2014년, 기록상 가장 더웠던 해로 꼽혀 [the Verge] Nature News



2014 was the warmest year in modern record, NASA says.

By Arielle Duhaime-Ross
on January 16, 2015 12:35 pm

2014년은 기온에 대한 근대적인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해였다. NASA와 NOAA (National Ocean Atmospheric Administration)의 과학자들이 각기 독립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다. 평균 기온이 높은 순으로 10위 안에 들었던 해 중 1998년을 제외한 9개의 해가 모두 21세기에 속한다. NASA에 따르면 이 결과는 대기 중으로의 이산화탄소 및 사람의 활동에 의한 다른 부산물들의 배출 증가로 인한 장기적인 온난화 경향의 일부이다.

"지구 온난화는 백년 전부터, 혹은 적어도 5천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후학자인 Jennifer Francis (Rutgers University)는 Associated Press와의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말했다. "이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사람이라는 사실에는 털끝만큼도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NASA와 NOAA는 지구 기온에 대한 자료들을 분석하여 이러한 결론에 이르렀다. 분석의 결과는 지구 표면의 평균 기온이 1880년 이래로 섭씨 0.8도 증가하였음을 보여준다. NASA는 이러한 변화가 주로 지난 30년 간 일어났다고 설명한다.


NASA Goddard Institute for Space Studies의 책임자인 Gavin Schmidt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십년 평균 기온이 지난 몇 십년 동안 연속하여 상승하였고 최근 몇 년간은 연평균 기온이 연속하여 올랐습니다. 개별 연평균 기온은 기후의 카오스적인 패턴의 영향으로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경향은 기후변화의 근본적인 동인에 의해 나타나는데, 현재 그 주요 동인은 인간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입니다."

NASA와 NOAA의 결과가 기온이 매년 꾸준하게 오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열대지역 부근의 태평양을 덥히거나 식히는, 엘니뇨나 라니나 같은 현상들로 인해 해마다 기온의 요동이 일어난다. 그러나 2014년의 기록적인 고온현상이 엘리뇨의 결과가 아니라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지난 해에는 엘리뇨에 의한 날씨의 변동이 관찰된 바 없다.

2014년이 오기 전에 가장 더웠던 해는 2005년과 2010년이었다. NBC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해 연평균이 높았던 주 원인은 12월이 따뜻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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